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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디퓨저 만들기 1탄 ( 베이스편 )

2020. 2. 19. 댓글 개

안녕하세요~

 

국내 최대 디퓨저 용품 방산시장에 다녀왔습니다.

 

"허브애향" 대표님을 만나서 디퓨저, 비누, 몰드, 화장품 등의 열정과 

사랑이 넘치는 대화를 듣고 포스팅 하게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디퓨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그 중에 디퓨저의 엄마같은 디퓨저 베이스라는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중에 나온 디퓨저는 향료 + 베이스를 블렌딩하여 만들고 있습니다.

블렌딩 비율은 업체마다 다르지만 허브애향 대표님은 재료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리면서 판매 하신다고 합니다.

 

과일향은 향료 30% 베이스 70% , 꽃향은 향료40%, 베이스 60% , 퍼퓸은 향료 10% 베이스 90% 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모든 향수의 블렌딩은 1:1을 하였을경우 최고의 향을 지향하고 있는데 추천해주신 비율로 블렌딩하여도 구분하기 

어려운 비슷한 향을 낸다고 합니다. 

70%, 60%, 90% 를 차지하는만큼 베이스의 원료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브애향에서는 베이스를 만드는 방법에 따라 크게 3종류로 나뉩니다.

첫번째 기본 디퓨저 베이스

두번째 식물성 주정 디퓨저 베이스 

세번째 프리미엄 디퓨저 베이스

 

 

첫번째로 일반 베이스는 화학성분의 베이스입니다.

저렴하고 양을 많이 만들고자 하는 업체에서 가져가 만들기도 합니다.

확인 하는 방법은 디퓨저 베이스를 구매하였을때 흔들어 분리층이 생기거나 다 사용하고 침전물이 아래 남아 

있으면 일반베이스를 사용한 흔적 입니다.  그리고 디퓨저 향료가 빨리 소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식물성주정 베이스는 곡물, 감자, 옥수수, 숯 등을 술 만드는 방법으로 발효시켜 뽑아낸 

에탄올로 만들어 피부에 접촉하여도 피해가 없습니다.

발향이 좋고 오래가는 베이스로 메인으로 추천하는 베이스 입니다.

 

 

마지막으로 프리미엄 베이스는 디프로필렌글라이콜( Dipropylene Glycol )화장품원료로 만들었습니다.

DPG, DPM으로 만들어 향이 은은하고 지속력이 좋습니다.

향기에 아주 예민하신 분이거나 프리미엄 베이스를 선호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다음은 향료에 대해 포스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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